"저는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대학생 박소영 입니다."
평소 리더십 있고 도전정신이 강한 성격이라
학교 동아리 부회장 활동을 역임하고 있고,
전공을 살려 지역 기관에서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취미로 댄스학원에 다니며 연말에는 친구들과 공연을 열기도 합니다.
"어릴 때 교통사고로 얼굴과
두피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십 수년간 국내외를 오가며 화상 흉터 치료를 진행했지만,
아직도 신체 곳곳에는 화상의 잔흔이 남아있으며
치료를 위해 장기간 복용한 약은 탈모를 유발했습니다.
"모제림을 통해 알았어요,
화상환자도 모발이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화상 환자도 모발이식 수술이 가능한지 몰랐던 저는
모제림을 통해 화상흉터가 있어도 모발이식 수술이 가능하가는 사실을 알았고,
모발이식 수술 지원 캠페인 <온(溫)택트> 시즌 3의 대상자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 이야기로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고
저 역시 모발이식 수술 후 달라질 제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를 통해 상처를 가진 다른 분들께
자신감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