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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서울경제 ] - 탈모치료, 진행 정도 따라 치료법 다르다

작성자: 모***등록일: 2014.03.20조회: 2,876
 
 
 
 
 
 탈모가 시작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탈모는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므로 증상이 의심될 때는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조기진단을 통해 약물치료를 하면 탈모 진행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를 방치해서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약물만으로 바로잡기 어렵다. 모제림 성형외과 장영수 원장은 최근까지 나온 탈모치료법 중 상당부분 많이 탈모가 진행된 경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발이식이라고 조언한다.
모발이식이란 영구적으로 빠지지 않는 본인의 뒷머리의 모발을 이식이 필요한 부위로 옮겨 심는 방법으로 20년 이상 시행된 매우 안정되고 검증된 수술방법이다.

탈모증상을 보이는 사람이라도 뒷머리의 모발은 쉽게 빠지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낭은 다른 부위에 이식되어도 원래의 특성을 유지하며 영구히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뒷머리의 모발이 모발이식에 사용하기 적절하다.

모발을 채취할 때에는 두피손상을 최소화하고 모낭의 생존율을 최대로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전체 채취, 부분 채취, 미세 채취, 투명 채취 등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채취 법을 선택할 수 있다.

채취한 모발은 각 모낭 별로 분리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이식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때는 무조건 많은 양의 모발을 이식 하는 것 보다 모발의 생존율을 높이는 최적의 밀도로 촘촘하게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발이식은 탈모치료 외에도 옅은 눈썹, 화상이나 흉터 부위, 여성의 넓고 각진 이마, 무(빈)모증 등 털이 필요한 부위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헤어라인 교정 같은 미용적인 효과를 위해 모발이식을 받는 젊은 여성들도 많다.

한편 모제림 성형외과 장영수 원장은 “탈모인의 수가 급증하고 모발이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우후죽순으로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들이 많아졌다.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곳을 비교 상담하여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모발이식 전문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집도의의 수술 사례 정도, AS 보장 등의 요소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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