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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늘어난 여성 탈모! 원인과 형태, 치료법은?

작성자: 모***등록일: 2014.04.08조회: 3,061

  

 

 

 

최근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탈모 문제가 심각하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많은 여성들 사이에 탈모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성형탈모는 주로 25세 또는 30세부터 서서히 나타나며, 남성에 비해 유전의 영향이 적고 전체 탈모 증상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보다 많기 때문에 완전 대머리로는 진행되지 않으며, 가운데 가르마를 중심으로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밀도가 낮아지면서 머리숱이 전반적으로 적어지는 증상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여성탈모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유전,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일반적인 원인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나 식생활 불균형, 잦은 퍼머나 염색제 등의 이용이 꼽히며, 이로 인해 20~30대 여성탈모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임신 도중이나 출산 후 2~5개월쯤 되는 시기에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경구피임약, 생리지연제와 같은 호르몬 변화에 영양을 주는 약품의 복용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도 지적된다. 이런 경우 회복이 가능하지만 영구적으로 탈모 증세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고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40대 이후에는 탈모가 더욱 빈번하게 증가한다.
 
여성탈모는 남성과 달리 가르마 선을 중심으로 전두부와 측두부,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전체적으로 밀집도가 떨어지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앞 이마나 헤어라인의 모발은 그대로 유지되는 형태로 진행되며 뚜렷한 모양을 형성하지 않는다.
 
그래서 정수리/가르마 탈모나 옆머리 탈모, 산후 탈모 등으로 나뉘는데, 이러한 여성 탈모의 치료에는 모발이식과 관리 치료가 효과적이다.
 
모제림 성형외과 민영기원장은 “탈모가 많이 진행이 된 경우 단기간에 많은 변화를 원한다면 모발이식으로 커버를 해주고, 그 이후에 지속적인 두피 모발 관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탈모가 많이 진행이 되지 않은 초기 증상인 경우에는 두 피 모발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영기원장에 따르면 두피 모발 관리로는 주로 사이토카인 같은 약물주사요법, 토닉도포를 통한 영양공급, 레이저를 이용한 염증완화 및 흡수율 상승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치료를 받기 전에 우선적으로 자신의 탈모 진행상태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검증된 병원에서 두피 모발 검사를 체계적으로 받고 임상경험이 많은 의료진에게 꼼꼼한 상담을 받은 후에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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